내용
16년4월생.아들
항상 마르고 또래보다 작은 아이 때문에
특수분유도 먹였었어요. 두번째 영유아 검진때도
또 그대로. 속상한 마음에 지푸라기라도 잡는
심정으로 단븨를 먹이기 시작했어요.
병원 갈 때마 고기먹여야한다.고기로키우는거다.
그런데
안 먹는 아이 엄마들은 아실거예요.
이렇게도 해줘보고 저렇게도 해줘보고 아무리
노력하고 신경써도 안 먹는걸 어쩌나요.
다행히 단븨는 거부 없이 잘 먹어줬어요.
그러다 정말 기적 처럼 고기도 잘 먹고
항상 또래보다 작던 아이가 세번째 영유아 검사에서
또래보다 크게나왔어요.
물론 그때는 고기도 잘 먹었기때문에 100%단븨
때문이라고는 확신할 수 없지만
분명 도움은 되었다고 생각하기에 지금도 저는
단븨를 먹이고 있어요.
이번에 5박스주문하고 푸룬맛은 아이가 안 먹을까 걱정되서 1박스만 주문했는데
반대로 맛있다고 이것만 달라고할까봐 이건
나중에 먹여보려구요ㅋㅋ
저희 아이 엄청 까다로운 아이라 단븨 거부할까봐 걱정했는데 오히려 자꾸 더 달라해서 걱정이에요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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